한달에 적어도 2번이상은 캠핑을 즐기는 편인데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사실 캠핑을 즐기기에 너무 덥다보니 많은 분들이 여름 캠핑을 꺼려 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저는 이럴 때 조용히 혼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솔캠을 종종하는 편인데 이번에 당진 캠핑장에서 특히 솔캠을 강추하는 후기를 많이 보고 우니메이카 당진점으로 다녀와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우니메이카 당진점은 우선 솔캠들을 위한 최적의 장점들이 많이 있는 곳이였어요.
당진 캠핑장 우니메이카 캠핑 규칙
■ 매너타임은 24시간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솔캠들을 위한 성지답게 24시간 매너타임이라는 룰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만큼 자연의 소리, 혼자만의 여유를 위해 굉장히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 음악이나 영화 관람 등은 이어폰으로.
- 우니메이카에서는 소음에 대한 굉장히 엄격한 룰을 규칙으로 두고 있는데 스피커를 활용한 음악듣기도 안되며, 통화 역시도 조심스럽게, 영화나 OTT를 즐길 때도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을 규칙으로 두고 있어요.
■ 입실 및 퇴실
- 가장 큰 장점이라 함은 입실의 자유인데 전날 이용객이 없으면 당일 10시이후로 편하게 입실이 가능하고 퇴실 역시도 다음날 이용자가 없으면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퇴실이 가능하다는 점.
지금 보시는 딱 세가지 정도만 지켜도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솔캠을 즐길 수 있는 당진 캠핑장!
참고로 지금 소개해 드리는 당진 캠핑장은 주변에 마트나 편의점 시설이 없고 캠핑장 내에도 매점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음식이나 먹거리 등은 사전에 장을 보셔서 들어가시길 바래요.


제가 예약한 곳은 솔캠들에게 추천하는 위치인 사이트 20번이였는데 앞서 처음에 말씀드린것처럼 여름이면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없다보니 제가 갔을 때 2~3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실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 당진 캠핑장으로 특히 추천해 드리는 이유 중 하나는 썬쉐이드가 하나씩 배정되어 있어 타프를 따로 들고 갈 필요없이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차단해 주고 있답니다.

캠핑을 즐길 때 여름이면 계곡뷰, 바다뷰 등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 간 당진 캠핑장은 바로 앞에 논뷰가 보이는 곳이였는데 산속이나 바다앞이 아니라 벌레들의 꼬임이 생각보다 적어서 좋았고 특히 논에서 들려오는 개구리소리 새소리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에 그냥 멍하니 앉아 쉬고 싶거나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이런 새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시는 것 정말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한참을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진 캠핑장 우니메이카 시설 정보

지금 소개해 드리는 우니메이카 당진점 정말 큰 장점 중 하나는 개별 샤워 및 화장실이 있다는 점인데 이게 어느정도로 반갑냐면 아마 캠핑을 조금 즐겨보셨던 분들이라면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거나 샤워시설이 노후가 되었거나 해서 불편하셨던 분들도 많이 있으실텐데 여기는 개별 샤워실겸 화장실이 배정되어 있어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예약을 하고 체크인을 하면 문자로 비밀번호를 알려주시는데 내부로 들어서면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는 화장실 그리고 샤워실이 잘 만들어져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계수대 이야기를 안하면 안되겠죠? 예전에는 캠핑장을 가면 계수대에 주방세제나 수세미는 없었는데 요즘은 왠만해서는 다 제공을 해주고 있는데요.
굉장히 깨끗하고 특히 여기가 에어컨이 있어서 너무 더울 때 잠깐 들려서 에어컨 바람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캠핑 감성을 파괴해 버릴 정도로 더우면 어쩔 수가 없어요 ㅠㅠ)

독특하게도 여기는 음식물을 처리하는 곳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계수대 아래에 음식물처리기가 있다보니 싱크대에 다 붓고 하단에 버튼을 눌러 음식물을 처리하시면 되는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 있더라구요.
이건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생각이 들었던 큰 이유는 아무래도 음식물이 나와서 한곳에 모아두면 파리가 생기고 여러 불편함이 있는데 이렇게 처리기로 처리를 하면 깔끔하게 냄새없이 정리가 되는 장점이 있어 좋았습니다!

각 사이트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는데 제가 이용한 20번 사이트부터 솔캠들을 위한 공간으로 추천을 해주시고 1번 사이트부터는 여름과 가을에는 논뷰를 즐기고 봄과 겨울에는 드 넓은 호수를 볼 수 있다고 어필하는 문구도 보였습니다.
또한 와이파이 시설도 잘되어 있었고 여러 시설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당진 캠핑장에서 여름을 즐기기.

여름이 되면 캠핑장엔 사람이 없다. 라고 처음에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 아무래도 너무 더운 날씨 때문인데 저는 이런 부분을 잘 헤쳐 나가고 싶어서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왔습니다.
(사실 이 때 너무 더워서 정리를 할 자신이 없긴 했습니다 ㅎㅎ)
우선 가장 먼저 더위를 막기 위해서 여러 장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이건 브리즐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캠핑용 에어컨인데 이번에 캠핑박람회 고카프에서 약 38만원에 사온 아주 귀하신 몸입니다.
에어컨을 틀어서 일단 너무 더운 것을 막아보고 각종 선풍기를 가지고 열심히 더위를 막아보는데 사실 에어컨 하나 있으니 그렇게 막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다음으로 여름 캠핑을 위해 생일 때 선물받은 워터저그에 얼음과 물을 가득담아 굉장히 시원한 상태에서 물을 많이 섭취해 주었답니다.
물론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자주가긴 했지만 그래도 이거 없었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ㅎ
참고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워터저그에 얼음을 너무 많이 넣으면 물이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가서 나중에 필요할 때 물부족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니 8:2 정도로 물과 얼음 비율을 넣어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워터저그 특성상 얼음이 잘 안녹기 때문이에요~)
그나마 노을이 질 때쯤이면 또 날씨는 금방 풀려요.
차박으로 다녀왔는데 너무 예뻐서 영상으로도 담아봅니다.
사실 아무래도 덥다보니 샤워를 두번정도 했는데 너무 시원하고 기분좋은 상태에서 맞이해서 찍어보았는데 새소리가 너무 예쁘죠?ㅎㅎ

여름이 되면 밤이 늦게 찾아오다보니 7시 쯤 이열치열로 국밥을 한그릇 때렸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덥지만 땀을 흘리며 먹는 국밥은 정말 좋더라구요!
당진 캠핑장 중에서도 솔캠으로 너무 좋았던 이유는 역시나 조용하다는 점이 가장 컸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힐링가득했다는 점!
하지만 아침에 굉장히 일찍일어나긴 했습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지도 못하는데 새벽에 고양이 몇마리가 너무 돌아다녀서 자갈 소리나 쓰레기 모아둔 곳에 고양이가 자꾸 뜯어 버려서 일어났는데 이 아이가 엄청 물어 뜯고 갔더라구요 ㅋㅋㅋㅋ
귀엽긴 해서 바주긴 했는데 제가 진짜 이 고양이 때문에 잠못잔거만 생각하면...
매너타임은 지켜줍시다. 고양이 님아...ㅎㅎ

이렇게 해서 오랜만에 당진 캠핑장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잘 즐기고 왔습니다. 어반사이드 차박텐트는 이번에 버리게 되었는데 이날 와서 보니 몇년동안 오래 사용해서 찢어짐부터 곰팡이가 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보내주고 왔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텐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조만간 또 캠핑 후기로 찾아오도록 해볼께요.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저는 내일 또 재밌는 포스팅으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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